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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CEO "자가 검열 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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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가 주주들에게 사업운영을 검열하는 새로운 패널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7일 미국 맨해튼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지금은 골드만삭스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라며 "새로운 패널은 '사업표준위원회'라고 불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엄격한 자가검열이 이뤄질 것임을 약속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사기 혐의로 피소됐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맨해튼 지방검찰이 골드만의 형사법 위반 여부를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잘못한 것이 없으며 SEC의 기소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 주가는 지난달 16일 SEC의 기소 이후 23%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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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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