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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탈 때 엉덩이골 보일라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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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배우·가수·모델로 활동 중인 영국의 펀 코튼(28)이 지난 5일 밤(현지시간) 택시 타다 엉덩이골을 노출시키면서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딱 걸렸다.

6일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코튼이 런던 메이페어 호텔에서 열린 게이 잡지 ‘애티튜드’의 창간 16주년 기념 파티 이후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다 발생한 사고라고.

‘라디오 1’ DJ로도 활약하고 있는 코튼은 하얀 블라우스에 골반바지 차림이었다. 그러나 패션의 철칙인 허리띠 매는 것을 깜박했다.

코튼이 허리 구부려 머리부터 택시 안으로 들이미는 순간 골반바지가 흘러내리면서 엉덩이골은 물론 그가 평소 드러내기 싫어하는 문신까지 카메라에 잡힌 것.

그는 문신광으로 유명하다.

코튼에게 ‘백태큘러 글루티얼 클레프트 실드’(BGCS)를 소개해주면 어떨까. 낯 뜨거운 엉덩이골 노출을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리개다.

양쪽 엉덩이가 갈라지는 부분인 이른바 둔열(臀裂)에 직접 붙이게 돼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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