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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측은 13일 금강산 현장입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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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금강산내 부동산 동결집행을 위해 현장입회를 요구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는 13일 금강산 부동산 동결을 집행하겠다면 우리 측 당국자의 현장입회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조사입회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의 추가조치를 지켜보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북한의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지난 8일 오후 대변인 성명을 통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문화회관, 온천장 등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부동산을 동결하고 관리인원을 추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금강산관광 투자업체 관계자들은 다음주초 통일부를 방문, 금강산 관광 문제 해결을 위한 북한과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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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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