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뱅'으로 걸그룹 열풍 이어가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애프터스쿨의 세 번째 미니앨범 '뱅(Bang!)'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25일 공개한 애프터스쿨의 신곡 '뱅'은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의 1, 2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이날 오전에 공개된 '뱅'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플레디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이 될 정도로 많은 접속자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뱅'의 드럼라인으로만 구성된 곡 'Let's Do It'의 뮤직비디오가 26일 오전 9시 소속사 플레디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 곡은 애프터스쿨이 직접 드럼을 연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뱅'과 'Let's Do It'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