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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2개월래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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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름 기자] 17일 일본 증시가 2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전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2.7% 올라 1만306.83을 기록했고, 토픽스 지수는 2.2% 상승해 904.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화의 약세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혼다는 3.8% 올라 115엔을 기록했고 캐논은 4.2% 상승한 15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자재 가격 상승도 관련주의 가격상승에 한몫 했다. 미쓰비시 상사는 3.4% 상승한 74엔으로 장을 마감했고, 미쓰이 O.S.K상사도 원자재 선적 비용이 올라 무려 5% 오른 65엔을 기록했다.

리조나 은행의 토다 코지 펀드매니저는 “비록 부진한 속도지만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며 환율이 안정적이라는 가정 하에 전자제품 생산기업과 같이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들이 올해 유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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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기자 speedmoo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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