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포구, 여성의 안전한 귀가 위해 보안등 교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주변 어두운 지역 40개 소와 야간 취약지역 보안등 387개 대상 세라믹 메탈램프로 바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女幸 프로젝트 하나로 여성들의 늦은 귀갓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간 취약지역과 방범용 CCTV설치 지역의 노후된 보안등 387개를 교체했다.

이 여행프로젝트 보안등 개량공사는 지역내 방범용 CCTV 중 주변이 어두워 촬영과 녹화상태가 불량한 지역 40개 소와 야간 취약지역의 보안등 387개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총 사업비 2억1800만원(시비 1억3100만원, 구비 8700만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2009년 12월 16일 시작돼 지난 8일 마쳤다.

연색성(演色性) 개선을 위해 황색 불빛의 나트륨램프를 흰색 불빛의 세라믹 메탈램프<사진>로 교체했다.
빛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주택가 등에서 수면(睡眠) 방해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빛 확산을 최소화한 컷오프(Cut-Off) 형태 등기구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범용 CCTV설치 지역에 설치돼 있던 연색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나트륨램프 보안등을 태양광에 근접한 색온도(K)를 가진 세라믹 메탈램프로 교체해 CCTV촬영 녹화 시 사물의 식별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보안등 광원 개선 적용으로 기존 대비 전기사용량을 약 30%정도 절감하여 연간 470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연간 이산화탄소배출을 24톤(t)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