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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리필잉크에서 전자재료 업체로 변신중<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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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9일 잉크테크에 대해 전자재료업체로의 변신에 따른 주가 레벨업(level-up) 가능성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허민호 애널리스트는 "잉크테크는 사무용 및 산업프린터용 대체카트리지·재충전잉크 제조업체지만, 신성장동력으로 은용액잉크 기반의 전자재료사업(휴대폰·TV·조명용 반사필름, 전자파차폐필름, FPCB, 터치패널·태양광 전극재료 등)과 UV(Ultraviolet)프린터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LED TV BLU용 반사필름과 전자파차폐필름 매출이 각각 오는 2분기와 3분기 이후 본격화될 경우 향후 잉크테크의 외형성장세를 견인하며 중장기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들어 잉크테크 주가는 전자재료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며 48.3% 상승한 상황. 허 애널리스트는 "기존 리필잉크사업의 계절적 비수기, 신규 전자재료사업의 감가상각, 무형자산 개발비 감모상각 등으로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하반기 이후 전자재료사업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중장기적 주가 전망은 밝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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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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