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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왈가왈부] 산생 눈치보기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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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12월과 4분기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무래도 결과발표 전까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발표후 뚜렷한 방향을 갖기도 애매하다.

우선 2월1일로 예정된 1조6000억원어치의 3년물 입찰이 부담이다. 이달과 같은 수준이지만 이달 2조100억원어치(비경쟁인수 제외)가 발행됐다는 점에서 추가발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재정부가 연간 국채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월간 균등발행을 공헌했지만 채권시장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분위기다. 아무래도 연초 발행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밤 미 국채시장은 2년물 위주 강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가 하락한데다 그리스 위기가 재부각됐기 때문이다. 이틀연속 선물시장에서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의 움직임도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Fed)이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4분기 GDP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2월 금통위의 금리동결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여전히 금통위까지 큰 모멘텀 없이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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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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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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