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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 또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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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최근 “무릇 여성이라면 젊었을 적 자신의 누드 사진을 꼭 찍어둬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는 미국의 팝스타 리한나(21)가 또 벗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발간되는 패션잡지 W를 위해 토플리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인상적인 것은 문신이다. 목덜미에 일련의 별이, 겨드랑이 밑에 권총이, 오른손에 뭔지 모를 문양이 새겨져 있다.


리한나는 지난해 2월 연인이었던 가수 겸 배우 크리스 브라운(20)으로부터 폭행당한 뒤 이에 따른 충격으로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새로운 앨범 ‘레이티드 R’에 수록된 노래 가운데 상당수는 당시 경험을 담은 것이다.

리한나의 프로듀서 에번 로저스는 “리한나가 배우로 방향을 틀 생각이었지만 폭행 사건 이후 계획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리한나는 현재 연기 지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죽 핫팬츠만 걸친 채 남성잡지 GQ 신년호 커버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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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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