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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일본外 대부분 상승..中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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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30일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일본항공의 파산 우려에 발목이 잡혔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91.62포인트(-0.86%) 하락한 1만546.4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907.59를 기록해 8.28포인트(-0.90%)를 잃었다.
일본항공은 24% 폭락했다. 일본항공의 과도한 부채 우려로 미즈호 파이낸셜(-0.60%) 등 금융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일본 증시는 오늘로 2009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해 42.12% 하락했던 닛케이225 지수는 올해 19.04%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0.84포인트(1.58%) 오른 3262.60을 기록해 3일 연속 올랐다. 상하이B 지수는 0.20포인트(0.08%) 상승한 250.69를 기록해 6일 연속 올랐다.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지면서 중국석유화학(3.14%) 페트로차이나(1.92%) 등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선물 거래가 승인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신증권(2.27%) 하이퉁증권(1.81%) 등 증권주도 강세마감됐다.

바오산철강(3.87%) 민생은행(3.00%) 초상은행(4.95%) 평안보험(4.26%) 등도 급등했다.

홍콩 증시는 3틀째 보합권에서 헤맸다. 항셍지수는 2.82포인트(-0.01%) 하락한 2만1496.62로 마감됐다. H지수는 114.16포인트(-0.90%) 하락해 1만2530.77을 기록해 낙폭이 더 컸다.

대만 가권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58.45포인트(0.73%) 오른 8112.28를 기록, 연고점 랠리를 재개했다.

베트남 VN지수도 10.91포인트(2.25%) 오른 495.36을 기록해 3일만에 반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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