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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화대상]대상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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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카드는 2002년 12월 구 동양카드를 인수하고, 2003년 12월 롯데쇼핑 카드사업 부문과 통합 출범했다. 2003년 12월 '롯데카드(상품명)'를 출시한 이후 안정적이고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다.

2009년 9월말 현재 870만 명이 넘는 신용카드 회원을 확보했으며, 롯데카드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한 이래 2004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며, 취급고와 순이익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산건전성 면에서도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2009년 9월말 현재 실질연체율 2.15%), 회사채 신용등급 AA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용판매와 금융서비스 비중도 7대 3 정도로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유지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건실한 경영지수를 바탕으로 시장입지를 확고히 수행중이다.
롯데카드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된 수익기반 아래 폭넓고 다양한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그룹의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그룹계열사의 포인트를 통합한 '롯데포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카드 고객들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매장 어디를 이용하더라도 하나로 통합된 포인트를 쌓을 수 있고,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롯데 매장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획기적으로 포인트 사용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폭넓은 할인혜택, 무이자 할부서비스, 편리함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속 있는 카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행업을 비롯해 통신판매업, 보험대리점업 등 다각화된 사업영역을 운영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CRM센터 서비스가 국가표준인 KS인증을 받으며, 롯데카드의 한 차원 높은 대고객서비스 수준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고 고객과의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전반에 걸쳐 국제표준 ISO27001 인증을 획득해 소중한 고객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롯데카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하반기부터 이색 '성씨(姓氏) 마케팅'을 펼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 DC플러스 카드'의 '디씨'를 본관이 대한민국인 '대한민국 디氏'로 창씨, 의인화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씨를 모티브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롯데카드의 성씨 마케팅은 단순 상품광고를 탈피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넓혔다. 광고 및 뮤직비디오 제작, 소책자 발간, 전용 사이트 개설, 거리 퍼포먼스, 추석 프로모션 진행, 대한민국 모든 성씨와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등 폭넓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활동을 통해 롯데 DC플러스 카드의 혜택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러한 롯데카드의 이색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성씨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뿌리 깊은 성씨 의식을 잘 포착해 활용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올해 '200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신문광고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신용카드 혜택 메시지를 성씨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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