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으로 문서 관리하는 모바일 오피스 구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원본 문서를 실시간 확인하면서 자료를 전송하고 공유하는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가 출시됐다.
'씽크프리 스마트 웹하드 패키지'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 문서전용 웹하드 서비스로 스마트폰만으로도 PC를 활용하는 것처럼 웹하드상의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씽크프리 스마트 웹하드 패키지'로 온라인에 접속해 한글 등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씽크프리 스마트 웹하드 패키지'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전용클라이언트를 통해 최소한의 문서관리를 위한 데이터만 전송돼 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또한 문서를 이미지로 변환해 다운로드 할 수 있어 원본에 가까운 문서형태가 유지된다.
한컴은 사용자들에게 기존 씽크프리 온라인 웹하드 용량에 1GB를 추가한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컴 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장 파일 포맷에 제한이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문서, 사진, 스마트폰용 SW 등을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가입은 씽크프리 홈페이지(www.thinkfree.com)에 접속해 '씽크프리 스마트 웹하드 패키지'를 신청하면 된다. 한컴은 향후 해외서비스 오픈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부가서비스 신청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익 한컴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차세대 IT시장의 화두로 자리 잡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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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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