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마크 제이콥스를 60%나 싼 가격에!"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S SHOP(www.gsshop.com)이 운영하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플레인’은 오는 27일 부터 ‘플레인 비기스트 브랜드 세일’ 기획전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폴로 랄프로렌, 트루릴리전, 디젤, DKNY,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마이클 코어스, 마크 제이콥스, 레녹스 등 인기 해외 브랜드의 상품이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날짜에 맞춰서 진행되는 것이다. 블랙 프라이데이란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뜻하며 세일 판매를 통해 실적을 단숨에 흑자(블랙)로 돌린다고 해서 블랙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상품 별로 할인쿠폰이나 신용카드 5% 등 플레인 자체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1150원 대로 안정되는 등 연중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체감 할인율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인 한 관계자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시즌은 날짜가 지날수록 할인율은 커질 수 있지만 원하는 색상이나 사이즈가 품절인 경우가 많다”면서 “11월 말까지는 할인율도 비교적 크고 상품도 다양한 편이므로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