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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전담할 지원단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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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2보병사단·50보병사단 예하 2개 동원지원단 창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동원사단 해체에 따른 전력공백을 메우고, 동원예비군 관리를 위해 창군이후 첫 동원지원단이 창설된다.

국방부는 다음달 1일부로 제 32보병사단 및 제 50보병사단 예하 2개 동원지원단을 창설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원지원단 창설은 국방개혁과 연계한 기본계획이며 2010년에는 37사단, 2011년 31·35·36사단, 2012년 55사단, 2013년 51사단, 2014년 52사단, 해병대사단, 2015년 39사단 등 11개부대가 각각 창설된다. 동원지원단은 현역 대령을 단장으로 훈련중대, 장비물자관리대, 정밀보충대대로 편성된다.

동원지원단은 전시에 인명손실이 발생했을 때 동원물자, 탄약 등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대대급 동원예비군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전에는 전시상황에 인명손실이 발생했을 때 인명손실 수 만큼 상급부대에서 개별 보충하도록 돼 있었다. 또 동원지원단은 평시에 예비군 훈련을 전담하게 된다.

동원기획과장 장유진 대령은 “동원예비군은 2016년까지 총 161개 대대가 만들어지며 동원지원단은 예비군을 전담하는 부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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