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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보, 내달 미국 뉴욕서 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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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스티비 어워드’ 수상…40여 개 국서 1700여 편 경합, 시상식은 9월14일

코레일 사내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가 국제적 권위의 ‘2009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에서 경쟁이 가장 심한 부문인 ‘올해의 홍보팀’(Communications Team of the Year) 대상(Stevie Awards)을 받는다.

올해로 6회째인 IBA는 기업과 조직의 한해 사업활동을 기업, 사무소, 제품·조직·팀·개인, 광고, 미디어활동 등 5개 부문 및 131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IBA엔 40여 개 나라 1700여 작품이 출품,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코레일 사보는 올해 처음 출품, ‘올해의 홍보팀’ 스티비 어워드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 부문 수상기관은 영국 최대 모기지은행인 HBOS. 스티비상(Stevie)은 IBA의 대상으로 그리스어의 ‘왕관’을 뜻한다.

코레일 사보는 1964년 창간, 42년간 직원들 소통의 도구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직원이 직접 기자가 돼 취재하고 사진촬영도 해 철도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는 사내커뮤니케이션의 대표매체다.

임석규 코레일 언론홍보팀장은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편집대상)을 받아 ‘우수사보’로 인정받은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스티비 어워드 상을 계기로 3만2000여 직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은 물론 기업문화 전파·이미지 홍보· 마케팅홍보를 펼쳐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사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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