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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천종목-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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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주간추천종목

▲GS건설
- 미분양 리스크 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때
동사의 미분양 주택 규모는 5800여세대로 이중 수도권 비중은 50%로 추정되며, PF보증 잔액 기준으로는 85.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수도권 주택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제 동사의 리스크 요인보다는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안정된 성장을 위한 다각화된 사업구조 보유
GS건설은 2009년 예상 매출 기준으로 주택 34.2%, 건축 13.4%, 토목 12.0%, 플랜트 34.7%로 이루어진 안정적 매출 구조를 보유하며, 이익의 63.6%도 비주택 부문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미분양 관련 리스크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는 미분양 관련 리스크 관리 상황은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수주 모멘텀이 살아날 해외 부문과 하반기에도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토목 부문 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리스크 완화와 해외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하반기를 기대
수주 모멘텀이 살아날 해외 부문과 하반기에도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토목 부문 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롯데쇼핑
- 총매출액 전년동기대비 9% 성장 예상
1) 소비 턴 어라운드와 신규 점포 실적 개선으로 인한 백화점 부문 매출 호조, 2) 롯데마트의 매출 회복, 3) 롯데슈퍼의 출점 가속화, 4) 7급 공무원 성공에 의한 시네마 사업부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9%에 달하는 총매출액 신장이 기대된다.
-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역신장 예상되던 당기순이익 보합세 가능할 듯
백화점 매출 호조와 롯데마트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영업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할 듯하다.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2039억원으로 보고 있으나, 총매출 신장률을 보았을 때 최소 2200억~2300억원 사이의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08년 2분기 무차입 재무구조로 이자 비용 없이 이자 수입만이 있는 상태였으나 08년 4분기부터 차입금이 늘어나며 이자 수입이 줄고 이자 비용이 늘어난 상태이다. 여기에 해외 사업의 지분법 손실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기술적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역신장이 예상되고 있었다. 그러나 영업 호조로 당기순이익 보존 또는 역신장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컨센서스 상 PER 11.8배이나 09년 실적 예상 감안시 10배 이하가 되어 유통업 3사중 가장 저평가
동사의 현재 주가는 2009년 실적 기준으로 P/E 11.8배, P/B 1.27배로 저평가되어 있다(컨센서스 기준).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장세는 유통 3사 중 최고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어, 동사의 P/E는 10배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특히 4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3분기도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비수기라는 특성으로 보수적으로 봐야 함)

▲현대해상
- 매출 성장 조절로 수익성 증대가 기대
기존 보험업종 중 현대해상에 대해 우려된 시각을 지녔던 이유는 1)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 증대를 위한 GA(독립대리점)채널 의존도 심화, 2) 장기보험 신계약 매출액 증가 이상으로 지급되는 판매수수료 부담으로 상승하는 사업비율이라고 판단된다. 보험료 납입에 따라 분할 지급되던 수수료 방식에서 선지급 비율을 높이는 수수료지급 방식은 동사의 ROE의 둔화가 지속되게 하는 주 원인이었다. 그러나, 최근 신계약 매출 조절 전략을 통해 3월 38.9% 사업비율 이후 4월 25%대의 하락하는 사업비율 추세로 인해 ROE는 2위권 보험사 대비 가장 빠른 개선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2위권 보험사에 걸맞은 지급여력비율
2위권 보험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동사의 지급여력비율은 지속적으로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지니게 하였다. 그러나, 자산재평가 실시로 동사의 지급여력비율은 전분기대비 24%가 상승한 190.8%대로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 금리상승과 사업비율 개선으로 수익성 가장 기대되는 회사임
현대해상의 대한 투자 포인트는 1) 2위권 보험사 대비 가장 실적 개선세가 독보일 것 2) 수수료 지급방식 개선을 통해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찾아가는 양질의 실적 개선세 3) 자산 듀레이션이 타사대비 짧아 금리하락 전환기대에 따른 투자영업부분 이자부수입 증대로 요약된다.

▲아트원제지
- 2009년 4년만의 턴어라운드 기대 :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월별 영업이익률
아트원제지의 2009년 실적은 매출액 5228억원,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기순이익도 4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월별 영업이익률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데, 2009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1.9%를 기록했지만, 2분기의 월별 실적은 4월 4%, 5월 6% 그리고 6월 11%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한솔제지로 인수 후 시너지 효과 본격화 : 펄프공동구매로 원가율 개선!
아트원제지의 실적개선은 2009년 2월 한솔제지로 인수된 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솔제지와의 시너지 효과는 연간 183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펄프구매단가를 비교해보면 효과가 좀 더 뚜렷하다. 아트원제지의 펄프구매단가는 2008년 기준으로 톤당 75만9000원으로 한솔제지의 구매단가보다 9.7% 높은 수준이다. 제품단가는 2~3%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2009년 3월부터 한솔제지와의 펄프 공동구매가 시작되어 연간 원가율이 9% 이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매출액은 5228억원! 시가총액은 750억원?
동사의 2009년 매출액은 5228억원으로 추정되는 데 비해, 시가총액은 750억원에 불과하다(전환우선주 포함). 동사와 유사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무림페이퍼가 매출액 6300억원에 시가총액 17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시가총액은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2009년 실적이 경쟁업체인 무림페이퍼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시가총액의 Gap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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