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럽증시]일제히 하락..獨DAX지수 2.07%↓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장초반 영국증시가 일시적으로 상승반전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럽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일랜드 은행들이 내년까지 최대 490억달러 손실을 볼 것이라고 전망한 후 뱅크오브아일랜드, 얼라이드 아이리쉬 뱅크(Allied Irish Bank) 등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런던시간 오후2시44분 현재 영국 FTSE 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0.68포인트(1.42%) 하락한 4219.32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증시는 금속가격 하락으로 광산업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카제노브가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그룹에 대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으로 올려 잡은데다 골드만삭스가 BT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상승 반전했으나 광산업 관련주가 낙폭을 키우면서 하락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63.49포인트(1.99%) 떨어진 3121.27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 30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00.08포인트(2.07%) 하락한 4735.93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증시는 미 연방정부가 국채 매입 규모를 동결한데다 유럽의 4월 산업 주문이 감소했다는 보고서로 인해 3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