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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맨' 시청률 소폭 상승으로 대단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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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이 큰 폭의 변화 없이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일 방송될 '신데렐라맨'은 전국시청률 8.6%를 기록, 그동안 보여줬던 시청률에 비해 큰 차이 없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는 3일 방송분 8.0%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신데렐라맨'은 첫 방송부터 10%대를 전후한 시청률을 보이다가 중반부 이후 꾸준히 8% 안팎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신데렐라맨' 최종회는 부와 명예를 버리고 동대문 시장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대산(권상우 분)과 유진(윤아 분)의 해피엔딩, 재민(송창의 분)과 세은(한은정 분)의 씁쓸하지만 희망 있어 보이는 패배를 그렸다.

현대 드라마판 '왕과 거지'를 표방한 '신데렐라맨'은 주연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소재와 신선한 전개 없이 다소 진부한 스토리를 엮어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경쟁 드라마인 SBS '시티홀'과 KBS2 '그바보'에서도 보였다. 수목드라마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시티홀'는 3일 16.7%에서 0.1%포인트 오른 16.8%를, '그바보'는 12.8%에서 0.3%포인트 오른 13.1%를 각각 기록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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