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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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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금요일은 일본인만 받아요"…쏟아지는 韓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어 화제다. 관광객들이 동네 가게까지 밀고 들어오면서 정작 현지 단골들이 오지 못한다는 것이 가게 주인의 주장인데, 관광객으로 숙박비나 외식 물가가 상승했다는 불만이 나오는 일본에서는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일본 지역방송 TSS테레비신히로시마는 히로시마 시내의 한 오코노미야키 음식점에서 금요일 오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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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 자신이 꼴보기 싫었다"…27세 멋쟁이 경비 사장님 [일본人사이드]

"나도 나 자신이 꼴보기 싫었다"…27세 멋쟁이 경비 사장님

우리는 사람의 겉모습으로 많은 것들을 지레짐작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이 대부분 전부라고 생각하고 믿죠. 일본에서 경비 업체 근무자에 대한 이미지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이 힘들고 장시간 노동이 있어 힘들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멋쟁이 경비업체 사장'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사장님인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일을 더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복장부터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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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 행렬 가운데 일본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새로 목격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가 26일(현지시간) 북한 조선중앙TV에 방영된 전날 김 위원장의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방문 영상을 분석한 결과 도요타 랜드크루저 300이 있었다고 전했다. 차량 행렬 총 18대 중 6대였으며 브랜드 로고가 제거되고 경광등이 부착된 상태였다. 매체는 이에 대해 북한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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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 내분' 시총 1조2천억 증발…외신 "K팝 산업 타격" 주목

하이브의 주가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경영진과의 분쟁이 촉발된 이후 12% 넘게 급락, 시가총액 기준 1조2000억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26일 20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일주일 새 23만500원에서 12.58%나 급락한 수준이다. 지난 22일 8% 가까이 급락했다가 주중에 일부 반등했지만, 전날 다시 5% 가까이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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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산 교과서 프랑스에서 발견?…1880만 팔로워에게 딱 걸렸다

중국서 산 교과서 프랑스에서 발견?…1880만 팔로워에게 딱 걸렸다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조작 영상을 만들어 게시했다가 당국의 제재를 받고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현지시간) 온라인에서 ‘Thurman mao yi bei’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4월 중순 중국 동부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 당국에 의해 처벌되기 전까지 더우인에서 188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이름이 '쉬'로 알려진 그녀는 동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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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커피도 마음껏 못 먹는 시대 오나...원두값, 16년만에 최고

세계 2위 커피 생산지인 베트남에서 가뭄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원두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커피 시장의 양대 품종 중 하나인 로부스타 원두의 기준가가 올해 약 50%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16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로부스타는 아라비카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인 커피 품종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인스턴트 커피나 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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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외교부 “韓기업 차별 안돼”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외교부 “韓기업 차별 안돼”

정부는 일본 정부가 네이버가 가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라인’의 지분 정리를 요구하고 있는데 대해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27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최근 소프트뱅크가 일본 정부의 요구로 라인 운영사 라인 야후의 네이버 지분 인수에 나선 것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번 건과 관련해 네이버 측 입장을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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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마르코스 대통령 목소리인데"…필리핀 당국 법적대응

"분명 마르코스 대통령 목소리인데"…필리핀 당국 법적대응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에 맞서 행동하라고 필리핀 군에 지시하는 것처럼 조작된 딥페이크 음성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퍼졌다. 이에 필리핀 당국은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대응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필리핀스타·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블룸버그 통신 등은 필리핀 대통령궁이 가짜 음성이 담긴 영상이 퍼진 배후에 '외국 행위자'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해당 파일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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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엄마의 뱃속에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던 미숙아가 결국 나흘 만에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AFP 등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임신 30주이던 산모에게서 태어난 여아 사브린 알루가 전날 가자지구 라파에 있는 에미리트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의 피란민이었던 사브린 알사키니는 지난 21일 밤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고, 그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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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찰스 3세, 내주 대외 공무 복귀…6월 일왕 초청

'암 투병' 찰스 3세, 내주 대외 공무 복귀…6월 일왕 초청

지난 2월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거의 석 달 만인 다음 주 대외적인 공무에 복귀한다. 지난 2월 6일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지 거의 석 달 만이다. 26일(현지시간) 버킹엄궁 대변인은 "국왕이 다수의 대외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찰스 3세는 성명이나 음성 메시지를 발표하거나 버킹엄궁에서 총리와 장관, 외부 인사를 접견하는 등 공무를 계속했으나 외부 활동은 자제해 왔다.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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