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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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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최저가 아니네"…쿠팡보다 45% 비싼 상품도

"알리, 최저가 아니네"…쿠팡보다 45% 비싼 상품도

값싼 가격을 내세워 한국 소비자를 유혹하는 중국계 이커머스의 대표주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정말 업계 최저가일까? 한국소비자원이 지정한 생필품 30개 품목을 대상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국내 이커머스 간 할인이 적용된 최종 표시 가격을 비교한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오히려 비싸게 팔고 있는 상품이 수두룩했다. 쿠팡에서 1만3070원에 파는 안성탕면 20개 묶음은 알리익스프레서에선 1만9000원에 나와 있다. 무려 45.4%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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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차이나 사이클 쇼 2024' 참가…원통형 배터리 선봬

삼성SDI, '차이나 사이클 쇼 2024' 참가…원통형 배터리 선봬

삼성SDI가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차이나 사이클 쇼 2024(China Cycle Show 2024)'에 참가해 원통형 배터리 경쟁력을 선보였다. '차이나 사이클 쇼'는 중국자전거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4대 자전거 및 모터사이클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한 1700 여 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삼성SDI는 'Already, All Ready!(움직이는 모든 것들에 준비된 삼성SDI)'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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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시 뛰나...美그레이스케일 ETF 첫 순유입

비트코인 다시 뛰나...美그레이스케일 ETF 첫 순유입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GBTC)가 지난 1월 거래 시작 후 처음으로 1일 기준 순유입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Farside)에 따르면 지난 3일 GBTC의 순유입액은 6300만 달러(약 856억원)를 기록했다. GTBC는 지난 1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은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 중 하나로, 거래 시작 이후 순유입액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레이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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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 오명 벗어…SKB 셋톱박스 친환경 인증

'전기 먹는 하마' 오명 벗어…SKB 셋톱박스 친환경 인증

한때 '전기 먹는 하마'라는 오명이 씌워졌던 셋톱박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의 '스마트3'는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를 도입해 전력 소비를 타사 모델보다 65% 낮췄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셋톱박스 스마트3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ESG 경영 실천의 성과물로, 이 인증을 받은 셋톱박스는 현재 IPTV 업계에서 스마트3가 유일하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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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꼽은 韓 AI 기업, 삼성전자·SKT·네이버

MZ세대가 꼽은 韓 AI 기업, 삼성전자·SKT·네이버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AI 기업을 물어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T, 네이버가 3위 내에 들었으며 카카오, 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KT, 포스코, 한화시스템 등이 뒤를 이었다. AI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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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 팔레스타인 반전시위' 美 대학가…누적 체포 2500명

'親 팔레스타인 반전시위' 美 대학가…누적 체포 2500명

미국 전역 대학 캠퍼스에서 친(親)팔레스타인 반전시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체포된 학생만 약 2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후 미 전역의 약 50개 캠퍼스이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 캠퍼스에서는 경찰이 진입해 시위대를 해산하고 농성장을 철거했다. 또 일부 대학에선 삼엄한 경비 속에 대규모 졸업식도 열려 긴장이 고조됐지만, 다행히 큰 충돌이나 체포 등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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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반도체 롤러코스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자본적 지출' 기로에 놓여"

최태원 "반도체 롤러코스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자본적 지출' 기로에 놓여"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호황 국면에 접어든 반도체 시장이 언젠가 다시 불황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롤러코스터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선진국들이 풀고 있는 거액의 보조금과 관련해 업계가 공급라인을 늘려야 하는 문제에 봉착한 점이 배경이 됐고 이런 가운데 '자본적 지출(CapEx)'을 늘릴 것인가가 숙제 중 하나가 됐다고 진단했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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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넥실리스 희망퇴직 받기로…근속 5년 이상 직원 대상

SK넥실리스 희망퇴직 받기로…근속 5년 이상 직원 대상

전기차 '캐즘'(Chasm·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SK넥실리스가 이달부터 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SK그룹에 인수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이다. SK넥실리스는 6일 희망퇴직에 대해 "단기간 수익성보다 장기적으로 글로벌 생산체제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SK넥실리스는 장기적으로 국내 정읍 공장을 연구개발(R&D)과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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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무색…국산 카네이션 거래 30% 감소

'가정의 달' 무색…국산 카네이션 거래 30% 감소

카네이션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의달' 국산 카네이션 거래가 1년 전보다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거래된 국산 절화(자른 꽃) 카네이션은 3만5528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6366속)과 비교해 37.0% 감소했다. 속은 절화 거래의 기본 단위로, 카네이션의 경우 20송이가 1속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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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항공편 판매 피소' 호주 콴타스, 1000억원에 합의

'유령 항공편 판매 피소' 호주 콴타스, 1000억원에 합의

운항 취소가 결정된 후에도 해당 항공편 티켓을 계속 팔아 당국에 고발당한 호주 콴타스 항공이 벌금 및 보상금으로 1억2000만호주달러(약 1080억원)를 내고 소송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당국과 합의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이날 콴타스항공과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가 콴타스 항공이 벌금으로 1억호주달러(약 900억원)를 내는 동시에 이른바 '유령 항공편' 티켓을 예약했다가 피해를 본 8만6000여명의 고객에게 2000만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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