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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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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가족과 밥 먹고, 독서로 휴식…'100억 부자'는 달랐다

거의 매일 가족과 밥 먹고, 독서로 휴식…'100억 부자'는 달랐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웰스리포트'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7.3시간이라고 밝혔다. 일반 대중과 비교하면 30분을 덜 자는 셈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 30분께로 보통 자정을 넘기지 않았다. 일찍 잠든 이들은 일찍 일어나 자신만의 '오전 루틴'을 수행했다. 종이신문이나 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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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금융톡]'스타 마케팅'에 울고 웃는 은행들

'스타 마케팅'에 울고 웃는 은행들

은행권이 '스타 마케팅'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일부 은행은 기대 이상의 인지도·주목도 상승효과를 누리며 광고모델과의 계약을 연장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은행은 갑작스러운 광고모델의 '악재'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어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각기 가수·배우·스포츠선수 등 스타성 있는 광고모델을 발탁, 자사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각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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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새 인가 기준 나온다… 제4인뱅 승자 누구

인뱅 새 인가 기준 나온다… 제4인뱅 승자 누구

금융당국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기준을 예고하면서 제4인터넷전문은행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새 인가 기준안을 검토 중이고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4곳의 컨소시엄이 제4인터넷은행 출사표를 던지면서 올해 안에 제4인터넷은행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새 기준안에는 자본금 요건, 신용평가모델 등에 대한 개선안이 담기게 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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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깜짝 성장'했지만…내수 회복 확신 못하는 시장

1분기 '깜짝 성장'했지만…내수 회복 확신 못하는 시장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시장에서 올해 성장 전망치를 속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수출호조가 지속되는데다 내수도 예상보다 빠르게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다. 다만 고금리와 고물가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어 회복의 지속성을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속속 상향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민간 투자기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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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샤오미 회장 "테슬라 빼곤 우리가 최고…올해 SU7 10만대 인도"

中샤오미 회장 "테슬라 빼곤 우리가 최고…올해 SU7 10만대 인도"

"테슬라 외에 우리보다 더 좋은 차는 없는 것 같네요." 25일 베이징국제자동차전람회(베이징모터쇼)가 개최된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순이관.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자사 부스에서 첫 전기차 SU7(쑤치)를 선보이며 농담을 던지자 좌중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전기차 브랜드로는 처음 국제 모터쇼에 데뷔한 샤오미의 전시 부스는 언론과 샤오미 팬(미펀·米粉)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레이 회장은 이날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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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맹견은 사육 허가 받아야…'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도입

앞으론 맹견은 사육 허가 받아야…'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도입

앞으론 맹견을 키우려면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 자격제가 도입·시행된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올해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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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 한국 성장률 전망치 2.3%→2.8%로 상향"

JP모건 "올 한국 성장률 전망치 2.3%→2.8%로 상향"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8%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25일 보고서를 내고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이 전분기 대비 1.3%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JP모건은 1분기 순수출 증가 기여도와 제조업 부문 성장이 예상대로 견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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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외국인 증권 투자 늘며…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서학개미·외국인 증권 투자 늘며…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 1분기(1~3월) 서학개미와 외국인의 증권 투자가 늘면서 외환거래액이 694억달러를 기록했다. 2008년 통계 편제 이후 최대 규모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94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633억1000만달러) 대비 9.6%(60억8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외환거래규모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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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살률 10만명당 25.2명… OECD 회원국 중 최고

한국 자살률 10만명당 25.2명… OECD 회원국 중 최고

한국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가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2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연령표준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4.1명이었다. OECD 평균 10.7명보다 2배 이상 높고, 회원국 중 유일하게 20명을 넘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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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슈퍼리치 3000명에 2% 부유세 걷어야"

"전세계 슈퍼리치 3000명에 2% 부유세 걷어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올해 의장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4개 회원국이 전 세계 억만장자 3000명을 상대로 재산의 최소 2%에 해당하는 부유세를 걷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과 독일·스페인·남아프리카공화국 장관들은 이같은 내용의 '공정한 조세 제도' 의견서에 서명했다. 이들 장관은 의견서에서 "(현재) 시스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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