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물 절약·물 사랑 공감대 확산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이 지난 14일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1층 정문에서 시설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생수를 지급하고 절수스티커, 현수막, 배너를 통해 홍보 하는 등 물 사용이 가장 많은 여름철 물 아껴 쓰기 운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공단직원 모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절수형 샤워헤드 및 시간조절 가능 절수탭을 설치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물 절감 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자한다.

이는 물 사용량이 매년 8%이상 증가되는 상황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습관을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더불어 공단 빛고을체육센터의 수도비용 절감까지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벤트성이 아닌 꾸준한 홍보를 통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고 국가적 관심사인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