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북구 ‘2017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각종 활동 체험, 주민참여 공연, 각종 먹거리 부스 등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잔치,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려라 함께!’를 21과 22일 구청과 구청 앞 바람마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성북구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약 6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구청 4층 아트홀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과의 연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크라우드펀딩과 시민투자자 참여를 결합한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민투자오디션은 175명의 시민투자자로부터 크라우드펀딩을 받은 총 6개 기업이 참여, ▲프로젝트 발표 ▲모의투자 ▲집계 및 시상이 진행되고, 이들 기업에게는 향후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모집금액을 전달하게 된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포스터

사회적경제 한마당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22일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구청 앞 바람마당 일대에서 '2017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열려라 함께!’본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로 ‘함께 듣장’, ‘함께 놀장’, ‘함께 하장’, ‘함께 먹장’의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함께 듣장’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가을운동회 ‘함께 놀장’▲캘리그라피 체험, 면생리대·환경제습기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동과 더불어 건강과 환경, 재미를 동시에 잡는 체험활동 ‘함께 하장’▲푸드트럭과 부스에서 이웃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함께 먹장’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지역주민과 부스 참여자, 내빈이 함께하는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의 시작을 함께 열면서 가을운동회의 옛 추억을 되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해까지 각각 분리 개최됐던 성북구 마을주간행사 ‘마을로 마실가자’와 사회적경제 박람회 ‘가치세움’을 통합한 행사여서 더 큰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