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7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상담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를 투입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 희망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 제작 및 취업 알선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도울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지난 6월 말 운영을 시작한 이동창업지원단이 700회가 넘는 상담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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