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우표에는 양국의 화려한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궁중무용인 한국의 '춘앵전'과 스리랑카의 '캔디안 댄스'가 담겼다.
한국의 '춘앵전'은 순조 때 숙원황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고자 만든 춤으로 꾀꼬리의 자태를 표현한 독무이다. 스리랑카의 '캔디안 댄스'는 캔디 왕조시대에 궁전연회에서 추었던 춤과 스리랑카 각 지역의 민속무용을 융합한 춤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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