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가 도핑 문제로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결혼 뒷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방송 내용에 따르면 우나리는 10년여 간 안현수의 팬이었고, 지인의 소개로 두 사람은 만나게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안현수·우나리부부는 러시아로 건너가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 결혼을 감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우나리는 “안현수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러시아로 향한 뒤, 일단 혼인 신고부터 하자는 그의 절박한 청혼을 받아들였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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