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6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생일'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청와대 경내 한 건물 강당에서 '생일'이 상영됐으며 이 소식을 들은 김 여사가 참석해 다른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봤다.
'생일'은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에 가족들이 아들을 추억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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