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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브라이언, 이계인 '풀떼기 저녁상'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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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림’ 브라이언이 이계인의 ‘풀떼기 저녁상’에 분노를 폭발 시킨다. / 사진=TV CHOSUN 제공

‘한집 살림’ 브라이언이 이계인의 ‘풀떼기 저녁상’에 분노를 폭발 시킨다. / 사진=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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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한집 살림’ 브라이언이 이계인의 ‘풀떼기 저녁상’에 분노를 폭발 시킨다.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이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2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지난주 ‘생고생 전원생활’의 포문을 연 브라이언·이계인의 저녁 만찬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시남’ 브라이언이 ‘자연인’ 이계인의 호화 전원주택에서 첫 식사부터 위기를 맞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 날 이계인은 생애 첫 ‘실전 전원생활’을 경험한 브라이언을 위해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자처했다. 브라이언에게 “어디 가서 이런 걸 먹냐!”라고 이계인의 호언장담이 이뤄지는데 고기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풀떼기 밥상’에 브라이언의 동공이 마구 흔들렸다.
이어 브라이언은 “고기는 어디에 있어요? 설마 밥이랑 채소가 전부는 아니죠?”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계인은 “내 집에 왔으면 내 법을 따라야 해!”라며 브라이언의 불만을 단번에 일축시켜 이들 사이의 일촉즉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급기야 브라이언은 첫 합가 저녁 식사에서 “저 도망갈 거에요”라고 촬영 종료를 선언하지만, 이계인은 “잡으러 가야지! 너하고 나는 운명이다! 운명”이라고 맞불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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