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프로축구 FC서울 미드필더 이상호(31)가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형유예를 선고받았다.
FC서울은 "이상호 선수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이 내용이 사실임을 선수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상호 선수 음주운전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진의 문의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인지했다"며 "이후 선수로부터 사실 확인을 한 이후 즉각 프로축구연맹에 이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상호는 2006년 데뷔해 K리그에서 300경기를 넘게 뛴 베테랑이다. 이상호는 올 시즌에도 FC서울 미드필더로 23경기에 출장했다. 특히 이상호는 음주운전이 적발된 후에도 10월6일까지 5경기에 출전했고, 이후 허리 부상의 이유로 경기와 훈련에서 제외됐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원히 쉬게 해줄 것"… 뿔난 엄마들, 동네병원들에 경고장 날렸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1613474717870_1718513267.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