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이 6년 만에 영화로 복귀하며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나영은 "저 스스로는 눈빛의 표현, 성숙함에 대한 건 잘 모르겠다"며 "공백기가 있었지만 항상 영화와 연기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한 그는 같은 해 득남한 후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이나영은 "제가 좀 더 자신 있게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들, 또 '관객들과 어떤 이야기로 다시 만나면 좋을까'를 항상 고민했다. 본의 아니게 시간이 좀 길어졌다"며 "'뷰티풀 데이즈'처럼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을 만나게 돼 기쁘다. 쉬면서 어떤 계획이 있던 것은 아니다. 감독님의 시나리오를 봤을 때 표현하고자 했던 가족의 의미가 색다른 구성으로 와 닿았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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