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원준식 인턴기자] 바른미래당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를 통해 "1987년 개헌 이후 30년 동안 변화상을 담아내고 대한민국이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 헌법 개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여전히 혈세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세금만능주의, 재정만능주의에 빠져 있다"며 "나랏돈으로 만든 일자리는 하책 중의 하책이고,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슈퍼예산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분을 지원하고자 하는 일자리 지원 관련 예산은 올해 수준을 넘어서는 안 되고 중장기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원준식 인턴기자 wonjunshi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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