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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크로아티아와 결승, 유로 2016과 다르게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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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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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각, 15일 자정)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트로피를 두고 경기를 펼친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각각 벨기에, 잉글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2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은 폴 포그바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잉글랜드가 그랬던 것처럼, 크로아티아를 과소평가하지 않겠다”며 그가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포그바는 이 매체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결승전 포르투갈전에서 우리는 이미 우승을 한 것 같았다. 4강에서 독일을 꺾은 것이 마치 우리에겐 결승전처럼 느껴졌다”며 “물론 우린 포르투갈을 존중했다. 그러나 경기는 포르투갈의 흐름으로 넘어갔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6년 UEFA 유로 2016 4강에서 독일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포르투갈에 0대1로 패하며 우승을 놓친 바 있다.

또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크로아티아전은 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고,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승을 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크로아티아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 또한 뛰어난 수비진들이 있다. 그들은 모드리치를 위한 전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전술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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