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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잉글랜드 언론 및 전문가, 더 겸손하고 상대 존중했어야 한다”

최종수정 2018.07.12 08:51 기사입력 2018.07.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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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사진=연합뉴스

루카 모드리치.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크로아티아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언론 및 전문가들의 보도 및 비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에서 크로아티아는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의 골로 잉글랜드를 2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 오전 0시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월드컵 우승을 두고 대결한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영국 매체 가디언은 크로아티아의 주장 모드리치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잉글랜드 기자 및 전문가들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 그들의 비난은 우리에게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모드리치는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언론 및 전문가들은 크로아티아를 과소평가했고, 그것은 큰 실수였다. 우리는 그들이 말한 것들을 보고 ‘좋아. 오늘 밤 누가 더 지치게 될지 보자’고 말했다”며 “그들은 더 겸손하고 상대를 더 존중했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모두 잉글랜드를 지배했다”며 “이 경기에서의 승리는 우리에게 놀랄만한 성과다. 꿈이 이뤄졌다. 우리는 결승전에 올라섰고, 이는 크로아티아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이다. 우리는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현 인턴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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