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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강호동, 활약 보이는 신동에 “이미지 안 좋아질 것 같다”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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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대탈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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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문제풀이에서 활약을 보이는 신동에게 황소개구리라고 칭했다.
8일 방송된 tvN ‘대탈출’ 2회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블락비) 여섯 멤버들의 사설도박장 탈출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비밀번호를 누르는 문을 발견했다. 멤버들은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안경과 카드로 힌트를 풀려고 했지만, 바로 비밀번호를 알아내지 못했다.

신동은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혼자 뭔가를 적기 시작했고, 이에 멤버들은 신동을 ‘황소개구리’라고 칭했다. 특히 멤버들은 신동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혼자 다 가져간다”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인터뷰에서 유병재는 “좀 섭섭했다. 좀 가르쳐주면서 같이 해주지. 대기업의 횡포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강호동 역시 “황소개구리가 독식하는 게 보기 안 좋다. 신동 이미지 안 좋아질 것 같다”라고 질투했다. 그러나 신동은 “내가 다 했네. 신동의 대탈출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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