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와 2011년부터 총 1225명의 아동들에게 교육 제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GM은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GM재단)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영재 교육원의 특화된 영재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창의력, 과학, 논리 및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매월 두 차례 토요일(연17회), 회당 4차시(3시간), 집중교육 등 총 92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수학과 과학 과목으로 구성된 정규 프로그램과 더불어 방학 기간 중에는 여름영재캠프, 겨울집중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은 “한국GM재단이 후원하는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사회통합계층에 대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영재성이 증진되고 발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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