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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JYP 등 엔터주, 급등세…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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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JYP 등 엔터주, 급등세…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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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에스엠 , IHQ 등 엔터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는 7% 이상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후 1시2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4% 오른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해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의 주가는 장중 7.78% 오른 3만6700원을 기록하며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 회사 소속의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으로 컴백해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발매 후 일주일 째 멜론, 올레뮤직, 지니 등 국내 8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에는 세계 3대 음악차트로 분류되는 영국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서 17위로 진입, 국내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추가로 달성했다.

JYP Ent. 의 주가도 8.38%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TB투자증권은 JYP Ent. 에 대해 2분기도 트와이스 앨범 판매와 GOT7 월드 투어 활동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하반기 신인 아이돌 흥행 가능성을 염두하면 추가 리레이팅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4월 이후 한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에스엠 의 주가도 4%대, IHQ 는 7%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IHQ 는 한때 12% 이상 오르기도 했다.

지인해 한화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중국 시장의 회복과 콘텐츠 제작사 중심의 헤게모니 이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엔터주들이 본격적인 '바텀피싱'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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