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랑천에 하계-월계 잇는 다리 개통…지하철역까지 15분 단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다음 달 1일부터 전용 다리 이용 가능…생태공원·초안산근린공원도 연결

▲서울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 사이에 생긴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 사이에 생긴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 (사진=서울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을 연결하는 다리가 생긴다.
서울시는 중랑천을 가로질러 노원구 하계동과 월계동 사이 보행·자전거 전용 다리를 다음 달 1일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리를 이용하면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월계역까지 5분이면 갈 수 있다. 기존에는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 주민들이 월계역이나 녹천역까지 가기 위해 월계교 또는 녹천교로 돌아가야 해 20분이나 걸렸다.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초안산근린공원 등도 바로 갈 수 있다. 월계역 공영주차장까지 연결된 다리는 오는 11월 월계역사까지 연장된다.
다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중랑천변 2개 등 총 4개의 계단을 만들었다. 교통약자를 위해 학여울 청구아파트 앞, 중랑천 수변 생태공원, 공영주차장 앞 등지에는 승강기를 설치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