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이같은 합의를 담은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을 발표했다.
철강 제품에 대한 합의는 오는 5월 1일 발효된다.
합의문은 "통상장관들의 지침에 따라, 협상가들은 한미 FTA 협상의 조건들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해당 조항들은 발효되기 전 양국의 국내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합의는 투자·관세·자동차 교역·무역구제에 관련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으며, 의약품·통관·섬유 분야에서 추가적인 진전이 이루어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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