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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조현병 치료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과제 선정

최종수정 2018.03.14 15:11 기사입력 2018.03.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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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조현병 치료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 과제 선정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SK바이오팜은 조현병 치료제 SKL20540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 임상 1상 진행에 대해 향후 2년 간 연구 지원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SKL20540은 신규작용기전을 갖는 조현병 치료제 후보물질로 물질 발굴과 전임상 개발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조현병 실험 평가 모델에서 우수한 약효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L20540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해 1월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임상 2상 시작을 목표로 개발 범위를 국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 박정신 임상개발실장은 “치료가 어려운 중추신경계 영역에서 독보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SKL20540의 신규 작용기전을 통한 과학적 접근, 성공 가능성 높은 화합물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부처 간 연구개발(R&D) 경계를 초월해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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