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0.39%까지 오르며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발표 전주(0.33%)보다 가파른 급등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재건축시장 억제로 위축되고 있다.
강남권이 직격탄을 맞으며 서울 평균보다 낮은 0.20% 상승률을 보였다. 강북권(0.24%)과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단기급등 피로감과 재건축시장 불확실성 및 설 연휴 등으로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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