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가수 최사랑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대선 공약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허경영은 지난해 ‘세계통일’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공약으로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무보수로 일하게 하거나 재벌 소득 일부를 국민에 분배하는 것 등을 내걸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지지모임인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에서 “이제는 정치인이 정치를 바꾸는 것에 기대를 접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며 “대통령이 돼 입헌 군주국을 만드는 황제가 되겠다.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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