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신경보는 창정 11호가 지우촨(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 시간 오후 12시12분에 발사됐으며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창정 11호는 길이 20.8m, 직경 2m, 무게 58t의 운반로켓이다.
신경보는 중국 운반로켓이 외국 기업이 만든 위성을 싣고 발사된 첫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창정 11호가 발사돼 임무를 수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5년 9월 위성 4기를 싣고 발사 성공했고, 2016년 11월에는 위성 5기, 그리고 이번에 위성 6기를 싣고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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