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제12회 '2018 아시아소비자 대상'에서 개장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신세계면세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아모레퍼시픽과 KGC인삼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CJ제일제당이 수상합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은 오뚜기가, 아시아경제 특별상은 빙그례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심사는 유창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18일 아시아경제 본사 11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게 진행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고품격 화장품 라인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의 미'를 알렸고,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홍삼의 대중화를 이끌며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습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오뚜기의 진짬뽕은 지난 한 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특별상은 받은 빙그레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우유가 40년 넘게 사랑을 받으며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 등 총 45개 업체가 각 부문에서 아시아경제신문 사장상을 수상합니다. 시상식은 이달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CCMM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됩니다.
▲산업자원통상부장관상 : 신세계디에프(신세계면세점)
▲보건복지부장관상 : 아모레퍼시픽(설화수), KGC인삼공사(정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 CJ제일제당(비비고 왕교자)
▲한국식품산업협회장상 : 오뚜기(진짜장)
▲아시아경제신문 특별상 : 빙그레(바나나맛 우유)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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