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의 남편을 청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모(39)씨가 살인교사 혐의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조씨의 살인 범행에 관여하거나 인지한 사실도 없어 어떤 경위로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향후 재판으로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곽씨는 조씨에게 조부 재산 문제로 갈등을 빚던 고씨를 살해하면 20억원을 주겠다며 청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달 2일 송선미의 남편을 살해한 조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며 곽씨에게 살인 교사 부탁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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