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육각수의 멤버 도민호가 투병 중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육각수 측은 “도민호는 오랜 투병 끝에 간경화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육각수는 조성환과 도민호가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금상과 인기상을 받은 뒤 다음해 연예계로 데뷔할 때부터 시작한 그룹이다. 이들은 히트곡 ‘흥부가 기가막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고인의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흥보가 기가막혀 정말 좋아하던 노래였는데 슬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만에 소식을 듣는데 안타까운 소식이라 마음이 썩 좋질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고인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1월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되며 빈소는 고인의 동생 도동근 씨가 지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기숙사가 기울고 있어요" 연세대 소동…학교 측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