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해보면 ‘함평한과’추석 맞아 한과선물세트 50상자 기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해보면에서 한과를 생산하는 함평한과(대표 김혜자)가 해보면에 한과선물세트 50상자를 기부했다.

올해로 3년째 명절 때마다 소외계층에 한과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혜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한과를 기부하게 됐다”며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병관 해보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