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4~15일 보성에 있는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교육환경평가 분야에 대한 집중 연수로 학교 보건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교육지원청별 실천 사례와 성과발표, 토론을 진행하면서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보건행정의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연수 참가자들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왕명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업무 담당자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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