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보건설, 자체 브랜드 오피스텔 내달 서울·대전서 공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보건설이 다음 달 공급할 오피스텔 'G밸리 하우스디 어반'

대보건설이 다음 달 공급할 오피스텔 'G밸리 하우스디 어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보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오피스텔 '지(G)밸리 하우스디 어반'을 다음 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은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자체 오피스텔 브랜드로 기존 아파트와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사업영역을 넓혔다. 브랜드명은 도시형 생활을 추구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에 걸맞은 상품을 뜻한다.
이번에 서울 가산동에 짓는 지밸리 하우스디 어반은 전용면적 19㎡~39㎡형으로 총 594실 규모다. 같은 달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는 '도룡 하우스디 어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18㎡~49㎡형으로 총 778실 규모다.

대보건설은 우량 신탁사, 금융기관과 연계해 공사비를 미리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위주로 참여하기로 했다. 분양대금으로 공사비를 받아 진행하는 기존 다른 회사의 사업방식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또 지난해 신설한 상품개발팀을 통해 수요층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맞춤형으로 선보이는 커스터마이즈드 디테일을 적용하기로 했다.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가전, 시스템수납장, 인출식 식탁ㆍ빨래건조대 등을 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복층형 설계ㆍ테라스 구조 등을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한편 홈오토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LED조명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은 "디테일을 강화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오피스텔을 선보이겠다"며 "향후 디벨로퍼로서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에 적합한 금융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만을 선별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