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한 필기 가능한 'Extra Fine' 촉 적용
선명하고 다양한 10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모나미는 7일 입문용 만년필 '올리카 E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만년필 입문자가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고무 그립을 적용해 오랜 사용에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만년필 1개와 리필해 사용할 수 있는 잉크 카트리지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됐다. 3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성을 높였다. 리필 카트리지는 10가지 컬러 모두 별도 구매 가능하다. 동일한 컬러 잉크 5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3000원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보다 세밀한 필기가 가능한 만년필을 찾던 기존 올리카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던 만년필 입문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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