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년을 구형 받은 래퍼 아이언의 발언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당시 아이언은 “의로운 양아치, 선한 양아치가 되고 싶다. 내가 양아치였다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나를 숨기고 사는 것은 나의 성격에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제 바뀌어야 한다. 보는 눈이 많아졌기 때문에 착한 척도 해야 된다. 이건 내 삶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예전처럼 살아서도 안 된다. 앞으로 음악으로 표현하고 살겠다”며 내면의 갈등을 털어놨다.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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